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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2] (경향신문)“병역 평등 공약은 얕은 생각”…총선 성 평등 모니터링 연대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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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4-02-23 08:18 조회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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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사무국장은 “제3지대 창당 논의가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이들도 여성을 대변해 줄 거라 기대하진 않는다”며 “여성이 처한 차별적 구조는 외면한 채 여성도 군대에 가고, 남성이 육아휴직 하면 젠더 갈등이 해결될 것이라는 얄팍한 발상은 지금 정치가 여성과 성 평등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어떤 정치와 어떤 세상을 만들겠다는지 모르겠다”며 “양당 남성 기득권 정치와 다르지 않은, 소수 남성 집단 정서에 기댄 공약을 내놓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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