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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2] 지선 개표방송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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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2-06-20 17:00 조회3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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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2] (프레시안) 천편일률적인 방송국 개표방송, KBS는 '이것'이 달랐다

'성평등 개표방송' 약속 지킨 KBS … 여성계 "유의미한 변화"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60217250593490

 

 

[220617] (미디어오늘) 지방선거 개표방송 출연자, 남성·중앙정치인 치우쳤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526

 

황연주 여세연 사무국장은 2일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지난번 대선 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나아졌다"며 KBS의 이번 지방선거 개표방송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그는 "단순 성비뿐만이 아니라 남오여삼(남성은 50대 여성은 30대), 남선여후(남성이 먼저 말하고 여성이 후에 발언), 남중여경 등의 성차별적 방송 관행을 타파하려는 시도들이 보였다"는 점을 유의미한 변화 사례로 꼽았다.

 

다만 황 사무국장은 "하나 아쉬운 것은 1부, 2부로 나눠 여성 패널을 한 코너에 몰아서 배치하는 게 아니라, 각 코너에서의 비율을 (1:1 정도로) 맞췄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개표방송이 저녁 시간대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만큼, "특정 시간대만 볼 수 있는 시청자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황 사무국장은 "대선 과정에선 여가부 폐지 공약이 정치적 전략으로 활용되는 등 (정치권이) 여성 유권자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현상이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개표방송에서마저 정치와 관련한 인물들은 전부 중년 남성으로 재현되고 있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느꼈었다"라며 지난 대선 당시 선거방송 내 성 불평등 문제를 제기한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의 여성 후보 비율 등 비슷한 (정치권 내 성 불평등) 문제를 지방선거 국면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미디어가 재현하는 '정치의 얼굴'이 중년 남성에만 한정되는 것은 굉장히 문제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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