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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7] (매일경제) 위기의 진보…"낡은 이념 못버리면 지지층 代 끊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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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2-06-20 16:57 조회3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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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는 "무리한 절차를 밟아가면서까지 강행할 정도로 시민이 느낄 혜택이 없었다"며 "민주·진보 진영에는 중요한 것이지만 시민의 일상에선 중요하지 않았던 이슈"라고 꼬집었다. 

 

586 운동권으로 대표되는 '낡은 이념'은 버리되 새 정체성을 정립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권 대표는 "586세대는 정치·경제 권력을 잡으며 유착관계가 형성된 지 오래"라면서 "민주·진보 진영은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유와 민주주의는 국민의힘이 선점했는데 차별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대안 세력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무현·노회찬·심상정의 뒤를 이을 인물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쏟아졌다. 권 대표는 "정당 내부에서 인물을 키우지 않고 유명인을 외부에서 영입하는 구조가 문제"라며 "류호정·장혜영 정의당 의원도 당내에선 오랫동안 활동하지 않았고, 민주당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2/06/49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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