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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7] (경향신문) 대통령 부인, ‘국모 이미지’로부터 해방시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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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2-04-05 17:02 조회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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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의 말이다. “역할이나 권한에 법적 근거를 부여한다 해도 ‘어떻게, 무엇을 할 것인가’는 개인 특성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하나의 바람직한 상을 규정하는 건 활동 범위 축소로 이어진다. 대통령 배우자가 주체적 의식을 갖고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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