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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5] (참세상) 2차 가해 시달린 박원순 피해자 “마지막 희망은 인권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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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1-02-26 14:20 조회5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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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권수현 대표는 “오거돈과 박원순으로 인해 불필요한 재보궐 선거를 치르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박원순과 함께 했던 사람들은 이 사건들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기는 커녕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를 음해하며 사건을 은폐시키는 데 급급할 뿐”이라고 비판하며 “야당인 국민의힘 또한 더불어민주당을 견제해 사건의 실체를 밝히고 고위직들에 의한 권력형 성범죄를 근절할 대안을 모색해야 함에도 국민의힘은 재보궐 선거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이 사건을 대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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