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세연 인턴 시운입니다.

오늘 여성미래센터를 방문해주신 중국 여성인권변호사분들과 면담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인권운동, 정치제도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시간이었는데요.

먼저 여세연이 한국 여성운동의 흐름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가지고 활동을 해왔는지, 그 성과, 한계, 그리고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 이후 변호사분들과 의견을 나누며 여성의 정치세력화 전략, 가정과 일 양립의 책무를 떠맞는 여성인권의 현실 등을 논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과 한국의 정치제도가 차이가 있다보니 이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었지만, 통역가님의 뛰어난 능력으로 활발한 의사소통이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