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13] "6.15 민족공동행사 보장 및 남북여성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여성계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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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16-06-13 16:08 조회2,538회 댓글0건본문
6월 13일(월)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통일부 앞)에서는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여성본부' 주최로 "6.15 민족공동행사 보장 및 남북여성교류 허용을 촉구하는 여성계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6.15남측위원회는 남, 북간 민간교류의 재개를 통해 경색된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고 한반도 긴장을 완화시키고자 5월 19-20일 중국 심양에서 6.15 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회의에서 6.15 민족공동행사를 개성에서, 8.15 민족공동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합의하였구요.
따라서 6.15 남측위원회는 오는 6월 15일 개성 민족공동행사 성사를 위해 대표단을 구성하였으며, 대표단 방북신청 이후 6월 8일부터 14일까지 민족공동행사성사를 위한 농성을 통일부 앞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6월 13일(월)에는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여성본부'의 집중 농성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농성장 집결/ 오전 11시: 기자회견 및 농성 프로그램/ 낮 2시~5시: 여성통일 골든벨/ 저녁 7시~8시 30분: 촛불문화제)
여세연 사무국은 오전 11시 기자회견에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이 집중 농성인 만큼 이후 일정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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