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야기 손님>

고이지선 (녹색당 사무처장)
권수현 (고려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정치학 박사)
권향엽 (새정치민주연합 여성국장)
류은숙 (정의당 여성위원장)
박차옥경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신미란 (창원여성살림공동체 사무국장)
이정아 (고양파주여성민우회 대표)
정경숙 (부산여성단체연합 대표)

선거제도 개혁 논의가 한창인 2015년 현재,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전국의 145개 단체들과 함께 <제20대 총선 여성국회의원 30% 실현을 위한 여성공동행동>을 구성하여 선거구재획정 및 정치관계법 개정에서 여성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으로 ‘2016 총선을 맞이하는 여성정치 Platform 만들기’ 사업을 통해 여성정치세력화의 담론과 실천 전략을 새로이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여세연은 각각 5월과 9월 <여성정치세력화운동 평가 토론회>와 <비례대표 확대와 여성 대표성 강화를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부산, 경남, 인천, 고양/파주 지역의 순회 <여성정치 집담회>를 열어 지역의 다양한 여성주체들의 여성정치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본 사업의 결과보고회인 [2016 총선을 맞이하는 여성정치 platform 전망대회]를 통해 그 간의 집담회와 토론회의 기록을 담은 영상 자료를 공개하고, 이를 매개로 각 지역별 집담회 참가자, 정당 여성, 여성단체 활동가들이 자신의 선 자리에서 여성정치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2016년 총선에 대한 공동의 여성의제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10월 28일 (수) 오후 2시에 서울여성플라자 열린마당에서 개최될 전망대회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