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월) 오후 7시, "영화 함께 보고 '낙태죄' 이야기 하기 《제인 로 케이스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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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세연 작성일20-11-09 12:40 조회1,137회 댓글0건본문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11월 모임
영화 함께 보고 '낙태죄' 이야기 하기 《제인 로 케이스 뒤집기》
영화 함께 보고 '낙태죄' 이야기 하기 《제인 로 케이스 뒤집기》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이번달 책모임은 영화모임으로 대체합니다! 《제인 로 케이스 뒤집기》를 함께 보고 임신중단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 이후 지금까지, 이 판결을 뒤집으려는 '프로 라이프(Pro-Life) 진영과 재생산권을 요구 하는 '프로 초이스(Pro-Choice)' 진영의 이야기, 그리고 한국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를 이야기 해보아요!
일시: 2020년 11월 30일(월) 오후 7시
장소: 여성미래센터 소통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55길 6 / 계단이 있는 공간입니다)
장소: 여성미래센터 소통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55길 6 / 계단이 있는 공간입니다)
신청: bit.ly/여세연책모임
*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하여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를 실시합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세요.
영화 소개 (넷플릭스 제공)
1973년, 미국 연방 대법원은 여성의 낙태 결정권을 헌법으로 보장한다. 여성 인권에 혁신을 부른 사건, 이른바 '로 대 웨이드 판결'. 하지만 45년 후 이 판결이 다시 한번 중요한 기로에 선다. 누가, 왜, 그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는가.
《제인 로 케이스 뒤집기》는 《악마는 말을 타고 온다(THE DEVIL CAME ON HORSEBACK)》와 《보스턴 마라톤: 패트리어트 데이 폭탄 테러(MARATHON: THE PATRIOT’S DAY BOMBING)》를 만든 리키 스턴과 애니 선드버그의 신작 다큐멘터리. 그들은 이 작품을 통해 미국 내 낙태 문제 및 여성 권리의 실상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이를 위해 낙태에 대한 찬반 양측의 진지하면서 흥미로운 인터뷰를 영상에 담았다. 산부인과 전문의 콜린 맥니컬러스와 커티스 보이드, 페미니스트 활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구원대 회장 트로이 뉴먼, 국가 생존권 위원회 회장 캐럴 터바이어스가 인터뷰에 참여했다.
모든 전말을 빠짐없이 전하기 위해, 제작진은 열정적이고 끈질긴 노력을 다했다. 그 덕에 《제인 로 케이스 뒤집기》는 2018년 현재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또한 풍부한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과거부터 로 대 웨이드 판결이 있기까지의 시기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그 이후 계속되는 반목도 다룬다.
《제인 로 케이스 뒤집기》는 낙태에 대한 찬반 입장과 상관없이, 미국이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되어갈지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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