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링크: bit.ly/여세연상영회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은 비정기적으로 영화/다큐 상영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 정치운동을 그려나간다는 것, 필요한 걸 알면서도 어디부터, 누구와 고민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여세연도 마찬가지 입니다. 흑흑)

"여성으로 살아간단 건 여전히 힘든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여성운동이 필요한 거예요." 라고 말한,
[페미니스트: 닫힌 문을 열고] 다큐에 나온 한 마디의 말처럼
2020총선을 마주할 우리, 조금씩 용기를 모아 함께 하는 힘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요?

[페미니스트: 닫힌 문을 열고]는 여성운동이 활발하던 1970년대 미국의 모습과 당대 여성들의 꾸밈없는 표정들과 함께- 지금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어떤 고민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살펴보곤 합니다. 여러 여성들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인 만큼 '아, 나도 저런 생각했었는데' 공감하며! 페미니즘을 만난 이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마주해볼 수 있습니다.

여성운동,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쓰기까지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나요?
노력해보지만 '여전히' 내 안에 존재하는, 스스로의 성차별적인 편견-부족함으로 인해 힘드나요?

나를 돌아보고 우리의 힘을 거머쥘 수 있는 페미니스트가 되어
지금까지 내 안에- 사회적으로- 닫힌 문을 열고 싶다면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이 준비한 다큐 상영회에 함께 해주세요!

다큐 예고편: https://bit.ly/2M3VArz
일시: 2019년 8월 14일(수) 오후 7시-9시 30분 (다큐보고 x 함께 이야기나누기)
장소: 서울 영등포 여성미래센터 지하 1층 소통홀(엘리베이터가 없어 접근권이 제한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팝콘과 콜라, 여세연이 준비합니다!
본 상영회는 비영리, 교육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입니다.(참가비 없습니다.)
행사 종료 후, 아래 기입해주신 개인정보는 모두 폐기될 예정입니다.

신청링크: bit.ly/여세연상영회